하이트진로가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투자합니다.
하이트진로는 밴처캐피탈 모집 운영과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하는 헤브론스타벤처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본 계약은 12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8년 1월부터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내에 500평 규모의 'H코워킹스페이스'를 구축해 스타트업 기업들을 유치하고, 유망 스타트업에는 직접 투자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센터 허재균 상무는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교류와 100년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사업 기회도 모색해 새로운 100년을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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