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연일 상승하자 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 ETF 수익률도 고공행진하며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국내에 판매 중인 운용순자산 10억원 이상 13개 코스닥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 평균은 1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인 3%를 압도하는 수치입니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함에 따라 지난 한 달간 13개 코스닥 ETF의 설정액은 2천600억 원 가량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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