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11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1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순이익의 2배를 넘었습니다.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011년 13조 원을 기록한 이후 6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늘어나며 각각 27조6천억 원, 6조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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