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익스프레스, 홍콩 화물처리시설 확장…한국화물 처리 속도 빨라진다

국제 특송기업 DHL익스프레스가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경제 성장에 발맞춰 4천여억 원을 투자해 홍콩공항내 자사 화물처리 시설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켄 앨런 DHL 익스프레스 최고경영자(CEO)는 홍콩공항에 있는 DHL 중앙아시아 허브에서 2022년까지 3억3천500만 유로, 우리 돈 4천400억 원을 투자해 홍콩 허브 화물처리시설을 확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콩공항 DHL익스프레스늬 중앙아시아 허브 확장으로 한국에서 홍콩을 거쳐 다른 아시아 국가로 가는 화물이나 외국에서 홍콩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오는 화물처리 속도가 현재보다 훨씬 빨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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