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과 전북 김제 등 전국 4곳 산란계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유통되는 계란 80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충남 예산 호성농장, 천안 계룡농장, 천안 재정농장, 전북 김제 사랑농장 등 4곳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피프로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산란계 농가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경기 안성에 있는 농장에서 피프로닐 기준치 초과 계란을 확인해 전량 폐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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