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1997년 발생한 외환위기가 삶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이 외환위기 발생 20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7%가 지난 50년간 한국 경제의 가장 어려운 시기로 외환위기를 꼽았습니다.
응답자의 59%는 외환위기가 본인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습니다.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양극화 심화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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