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오늘(13일)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제안서 접수를 마감합니다.
이번 접수가 끝나면 산은은 입찰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매각 대상은 사모펀드 KDB밸류 제6호가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 지분 50.75%로,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내·외 약 20개 업체가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번 예비입찰제안서 마감을 시작으로 대우건설 매각이 본격 추진되면, 국내 건설업에도 큰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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