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수출입물가도 넉 달째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83.17로 전달보다 0.6%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전달보다 기준 넉 달 연속 오른 것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6.8% 올랐습니다.
수출물가지수는 87.17로 전월보다 0.5% 오르며 4개월째 상승했습니다.
전기와 전자기기 등 수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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