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비상장-코넥스-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자본시장 인프라를 전면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13일) 오전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자본시장은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만큼 4가지 측면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12월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말한 뒤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코스닥 시장으로의 민간자금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며 "코스닥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제공과 신규 벤치마크 지수 개발 등을 통해 기관투자자 참여 유인을 적극 높여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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