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 추가로 66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0일) 통일부 등 유관부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성공단 기업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개성공단 피해 기업에 5천백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또 이번 대책을 통해 지난 2010년 5·24조치와 2008년 금강산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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