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3분기 영업이익이 1년 새 156% 증가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8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302억 원, 당기순이익은 114% 증가한 243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 연납화보험료는 1천830억 원, 2천280억 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44% 늘엇습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100억원, 당기순이익은 11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흑자전환으로 돌아섰고, 당기순이익은 2분기 PCA생명 인수로 인한 염가매수차익 1천812억 원(영업외수익)을 제외하면 예년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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