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3분기에 20%가 늘어난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9% 늘어난 4조4천10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업이익은 10.7% 늘어난 2천69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전 사업 부문의 매출이 성장한 가운데 가정간편식 등 주력 제품의 판매가 늘고,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업체를 인수한 식품부문이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부문의 매출은 20.7% 늘어난 1조5천억 원 가량 기록한 가운데, 햇반과 냉동식품군이 각각 25%, 24%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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