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한국ㆍ태국 합작 예능 프로그램 'Dream Come True'의 한국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Dream Come True'는 꿈을 이뤄준다는 뜻으로 노래 실력은 출중해도 외모 때문에 스타의 꿈을 이루지 못한 태국의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성형 기술과 한류 트레이닝 시스템을 더해 진정한 스타로 거듭나게 해주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8월과 9월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1차 2차 오디션을 통해 11명의 예비 스타들이 선발되었으며 이후 이들은 위드, 유노, 비오 등 한국 최고의 성형외과에서 성형 수술을 진행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모로 데뷔를 준비 중입니다.

출연자들은 외모 뿐만 아니라 태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휘성, EXID, 여자친구, 알리, HOT 이재원 등 국내 톱스타들이 태국 출연자들의 멘토로 나서, 한류 전도사로서 출연자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엑소, 태연, 비스트 등 유명 한류스타들을 지도해 온 국내 최고의 보컬트레이너 전봉진씨와 안무가 엄철용씨의 지도도 받고 있습니다.

출연자들은 한국에서 모든 준비를 마치고 태국으로 돌아가 한국 유명 작곡가들이 만든 신곡으로 데뷔무대에 설 예정이며 태국 현지의 한류 열풍과 함께 한류가 탄생시킨 최초의 태국 뮤지션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드림 컴 트루' 제작사인 키웨스트 미디어 관계자는 "최초의 한태 합작 예능으로서의 가치는 물론 태국 현지의 한류 열풍을 국내 의료 산업이나 다양한 한류 문화 사업으로 연계시키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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