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의장 "연준, 오직 공공이익에만 힘써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현지시간 7일 "연준이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만 힘써야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옐런 의장은 폴 더글러스 정부 윤리상 수상식에 참석해 "연준 관계자들은 의문의 여지가 없도록 우리의 윤리적 규범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옐런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 제롬 파월 현 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에 지명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서 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