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으로 중단됐던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 신선 가금류의 베트남 수출이 1년 만에 재개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6일) "지난해 11월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인해 수출이 중단됐던 국산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 신선 가금제품의 베트남 수출이 지난 3일자로 다시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AI가 발생하지 않은 서울과 광주·대전·경북에서 생산한 물량에 한해 수출이 가능했지만 이제 베트남 정부에 등록된 국내 수출작업장 50곳 모두 수출이 가능해졌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