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삼성전자에서 제조하는 반도체 관련 제품의 특허 침해 여부에 대한 초기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ITC는 지난달 30일
삼성전자에서 제조하는 반도체 제품과 이를 포함한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노트북 컴퓨터, 카메라 등이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반도체 패키징 시스템 업체인 테세라 테크놀로지에서
삼성전자 제품의 특허 도용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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