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오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오는 10일부터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APEC정상회의에서 한중, 중일 정상회담을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바오둥 부부장은 외교부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APEC 참석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리 부부장은 "시 주석이 APEC 기간에 일련의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할 것"이라며 "중국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관련 국가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상을 하고 있고 일정이 확정된 뒤에 언론에 알려주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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