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3분기 만에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모두 28만1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불과 9개월 만에 지난해 총 거래량인 25만7천여 건을 넘어선 것은 물론 2006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 연간 거래량입니다.
올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말부터 주택시장 규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상가 시장으로 대거 이동한 영향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