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까지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던 외환보유액이 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0월 말 외환보유액이 3천844억6천만 달러를 기록해 한 달 전보다 2억1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보유액이 2개월 이상 연속으로 감소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에도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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