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사상최대 수출 효과로 경상수지 흑자도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9월 국제수지를 보면 9월 경상수지 흑자는 122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전달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로 이전 기록은 지난해 6월 기록한 120억9천만 달러입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상품수지가 150억1천만 달러로 사상최대를 기록하며 경상수지 흑자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서비스수지 적자는 29억 달러로 지난해 9월과 비교해 커졌고, 여행수지 적자도 13억1천만 달러로 부진이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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