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삼성전자가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7명, 위촉업무 변경 4명 등 14명 규모의 정기 사장단 인사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윤부근 전 CE 부문장과 신종균 전 IM 부문장이 각각 CR담당 부회장과 인재개발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노희찬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지원실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미래전략실 인사팀장을 역임했던 정현호 전 사장은 삼성전자와 전자계열사를 총괄하는 사업지원TF장으로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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