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M&A를 통해 기능성 화장품 사업을 강화합니다.
LG생환건강은 기미·주근깨 치료제 도미나크림을 생산하는 피부외용제전문기업 태극제약 지분 80%를 446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1976년 설립된 태극제약은 피부연고제와 같은 일반의약품을 주로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 600억 원, 영업이익은 2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태극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일번의약품과 전문의약품 허가 600여 개를 활용해 기능이 개선된 더마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