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 행장이 채용 비리 논란과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장은 오늘(2일) 오후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최근 불거진 신입행원 채용 논란과 관련해 사과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우리은행 이사회와 행장추천위원회는 가까운 시일 내 후임 은행장 선임시기와 절차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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