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5대그룹 수뇌부와 두번째 회동을 갖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늘(2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SK·LG·롯데 등 5대 그룹의 최고경영자와 만납니다.
김 위원장은 각 그룹의 개혁안 준비 상황에 대한 논의와 정부가 요구하는 재벌 개혁 수위 등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각 그룹에선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사장, 황각규 롯데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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