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대출연체율이 3개월 만에 하락 반전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연체율은 전달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0.43%로 집계됐습니다.
연체채권 잔액은 6조4천억 원으로 8월 말보다 1조 원가량 감소했습니다.
9월 신규연체 발생액이 1조1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달보다 소폭 감소했고, 은행들이 분기말 연체채권을 2조1천억 원이나 정리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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