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00대 주식 부호의 보유 주식가치가 국가예산의 3분의 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1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100대 상장주식 부자의 보유주식 가치는 123조2천12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연초보다 35.6%, 25조1천904억 원 증가한 금액입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주당 300만 원 돌파를 앞두면서, 이건희 회장의 주식 자산은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었고, 이재용 부회장 보유 주식 가치도 32.8% 증가하며, 8조8천422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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