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수익성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미국법인을 미국시장에 진출한지 6년 만에 축소합니다.
삼성화재는 현재 미국지점의 일부 보험부채 이전을 위한 재보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보험은 한 보험사가 인수한 계약의 일부를 다른 보험사에 인수시켜 보상책임을 분담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계약을 다른 보험사에 매각하는 한편 현지에 있는 한국 기업들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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