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차 개발회사 '지피피씨코리아'가 슈퍼카 람보르기니 창업가문 3세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전기차 사업을 시작합니다.
지피피씨는 신차 발표회를 열고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와 2년간 공동 개발한 전기스쿠터 '이소 모토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최고속력 80km/h인 이 스쿠터는 3시간30분 충전하면 65km를 달릴 수 있으며, 추가 옵션에 따라 최대 150km까지 주행이 가능한데다 가정에서 220v 콘센트로 쉽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지피씨씨는 출시한 스쿠터를 올해 안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삼륜·사륜 소형 전기차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갈 계획입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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