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롯데그룹이 한·중 당국 간 관계개선 합의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롯데지주는 한·중 관계 개선 협의를 환영한다며 롯데마트 매각 작업은 변동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합의 결과를 공개했고, 청와대는 다음 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릴 예정인 APEC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간 정상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