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진행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에서 주요 쟁점에 대해 박영수특별검사팀과 변호인단은 마지막 프레젠테이션, PT 공방을 벌입니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이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의 뇌물공여 등 혐의 항소심 3회 공판을 진행합니다.
앞선 두 차례 공판에 이어 특검과 변호인단은 PT를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한 법리를 다투게 됩니다.
미르·K스포츠재단 지원 관련 뇌물 공여 혐의와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양측은 각자의 주장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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