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내년 월 채권매입 규모 절반 축소…"내년 9월까지 양적완화 유지"

유럽중앙은행, ECB가 양적완화를 위한 채권매입 규모를 내년에는 올해의 절반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CB는 현재 매달 600억 유로, 우리 돈으로 75조 원 규모의 채권 매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이를 월간 300억 유로로 줄일 계획입니다.
다만 채권매입은 내년 9월까지 지속해 양적완화 기조는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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