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9.2로 지난달보다 1.5포인트 올랐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올들어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8월 꺾인 뒤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수출 호조로 국내 경제가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자심리지수가 석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내수 회복으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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