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 카페24가 기존 2개의 데이터센터를 3개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데이터센터 확장은 카페24의 규모가 연평균 20%씩 커지면서 인프라 확장과 신규 수요에 맞춰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카페24는 신규 데이터센터가 기존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통합 운영되고, 통합 모니터링이 지원돼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게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고객들이 전 세계에서 안정적인 온라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 확장 외에도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 통한 인프라 고도화에 적극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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