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과 혼다, BMW, 씨트로엥 등 4개 차종 11만2천여 대가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4개 차종 11만2천247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넥스트 스파크 11만2천여대는 국토부가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 원인을 조사한 결과,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밝혀져 리콜하게 됐습니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시빅 196대는 브레이크액 저장장치 마개에 경고문구가 제대로 표기돼 있지 않아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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