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1위사인 SBI저축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텔러 공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SBI저축은행은 '2017년 하반기 신입텔러' 공채를 통해 채용해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금융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채용 대상은 신입텔러 직군이며 2017년 12월 1일 입사가능자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는 전공에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금융회사 인턴십 및 관련 직무 경험자를 우대합니다.

또 채용과정에서 우수한 인재가 있을 경우 적극 선발하기 위해 선발 예정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무면접과 경영진면접, 채용검진의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합니다.

채용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12월 1일(금)부터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 또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 저축은행 업계 1위로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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