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내 신축 입주아파트 가격이 분양가보다 평균 2억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영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내 100세대 이상 신축 입주아파트는 총 12개 단지로 2013년 11월에서 2015년 10월 사이에 분양했습니다.
분양면적 84~113㎡ 기준 상승폭은 강남구 대치동 대치SK뷰가 3억3천만 원으로 가장 컸습니다.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에스티지 2억7천만 원, 서초구 서초동 푸르지오써밋 2억7천만 원, 강동구 천호동 래미안강동팰리스 2억5천만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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