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심리적 저지선인 5%를 돌파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구두 경고를 넘어 본격 개입을 시작합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글로벌 금리 상승 등으로 국내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추세가 과도하게 진행되지 않도록 금리 산정체계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가산금리와 대출금리에 대한 당국의 모니터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규제 회피 목적으로 신용대출, 사업자대출 등을 취급하는지에 대해서도 현장 점검을 병행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