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오르면서 물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 잠정치는 102.81로 8월보다 0.5%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석 달 연속 오른 것으로 2014년 12월 103.11을 기록한 이후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생산자물가 상승은 국제 유가 상승 탓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중동산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배럴당 가격은 지난 8월 평균 50.22달러에서 9월 53.66달러로 한 달 사이 6.8%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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