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임에 제롬 파월 현 연준 이사와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를 최종 후보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CNBC보도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뜻을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재닛 옐런과의 만남도 언급하면서 옐런 의장의 연임도 고려하고 있다며 조만간 최종 결정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 전 차기 연준 의장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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