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25%로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9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습니다.
한은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0.25%포인트 내린 이후 이달까지 16개월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한은은 지난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북한 리스크와 사드 보복에 발목이 잡히면서 연이어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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