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들로부터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하는 젊은이들의 비율이 최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은 20대 차주의 연체율은 2014년 말 기준 3.8%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5.7%로 높아졌습니다.
대부업체의 가계대출에서 20대 차주의 대출잔액 비중은 같은 기간 13.3%에서 10.5%로 낮아졌지만, 연체율은 높아졌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