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의원 "대기업 현금성 자산 급증…삼성전자 32조, 8년간 13배↑"

삼성전자의 현금성자산이 8년 동안 13배, 현대차는 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27조7천8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8년 전 2008년 말 36조4천300억 원보다 350.8% 늘어난 수치입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의 현금성자산이 32조1천100억 원으로 2008년 말보다 1천360%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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