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총수 일가의 자택 공사 비리를 수사중인 경찰이 삼성물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내부 문건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과 함께 관계자를 소환해 공사비 대납 경위와 자금 출처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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