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다음달 초 5대 그룹 전문 경영진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만납니다.
재계와 공정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공정위의 요청에 따라 김 위원장과 삼성·현대차·LG·SK·롯데그룹과 다음달 2차 간담회를 추진 중입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참석자는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재벌 개혁에 대한 진행상황 점검과 가시적인 성과를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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