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신기술을 적용한 초경량 자켓을 선보였습니다.

다이나핏은 국내 스포츠의류 최초로 고어텍스 쉐이크드라이 기술을 적용한 '골드아이 고어자켓'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영구 발수 처리가 된 겉감 표면과 함께 투습성으로 땀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다이나핏 측은 고어텍스 소재 중 경량성과 투습성이 가장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바람이 많거나 우천 러닝 시 가벼운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물방울이 흡수되지 않고 옷 표면을 통해 굴러 떨어져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야간 러닝 활동 시에도 가시성 확보를 통해 안전한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재귀반사 디자인이 적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동억 다이나핏 마케팅 팀장은 "최근 러닝 인구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퍼포먼스 강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은 기본이며, 러닝 라인의 경량화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최신 테크놀러지를 적용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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