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7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3천846억7천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7천만달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것은 미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유로화와 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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