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가 올해 3분기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매출 부진 지속과 노사문제 등 대내외적 악재로 우울한 실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 업계는 현대자동차의 중국내 판매 부진 심화와 공장 가동률 급락, 기아자동차 통상 임금 소송, GM 철수설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파장은 타이어, 부품 등 관련 업계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현대차의 경우 노조집행부에 강성인사가 들어서면서 임단협을 두고 노사간 갈등이 증폭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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