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할리스'와 '카페베네', '망고식스'를 이끌어 '커피왕'으로 알려진 강훈 KH컴퍼니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강 대표는 어제(24일) 오후 5시5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회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강 대표가 회사 운영이 어려워져 금전적으로 힘들어했다"며 "지난 23일 지인에게 처지를 비관하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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