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간 25일과 26일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에서 통화 긴축 기조를 시사하는 내용의 발표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시간 24일 연준이 지난 6월 금리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오는 9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 경제의 호황과 완전고용 수준의 실업률이 지지부진한 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를 압도하고 있다"면서 "연준이 곧 자산 축소 프로그램을 가동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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