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와 QM6 등 르노삼성의 5개 차종 6만여 대가 배출가스 부품 결함으로 리콜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르노삼성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한 SM5 등 5개 차종의 수온센서와 산소센서에서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수온센서와 산소센서의 결함은 경고등 오작동이나 엔진제어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해당 차량 소유자가 3일부터 전국의 르노삼성 직영 서비스점과 협력 정비점을 방문하면 수온센서와 산소센서를 무상으로 교체해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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